자유게시판   / 글 번호 578229   
  소설을 쓰는데
  1 비밀소년[children123]
조회 734    추천 0   덧글 7   트랙백 0 / 2019.05.12 20:42:49
왜 사람들은 새로운 걸 싫어하는 걸까요.
까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저주 퍼부어버리는데 그와중에 소설을 찢고 있음...
그리고 없어진 걸 가지고 다시 써오래...
역시 진지한 주인공이 이떤 여자 애에게 교훈을 말하면서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는데 여자 애가 웃으면서 주인공을 심쿵하지만, 어쩔 수 없는 주인공은 여자 애에게 호통치는 것이 맘에 안 든다고 흠... 뭐가 문제일까요?
제 생각인데 호통쳐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진부한 진지한 주인공과 귀엽고 사연있는 여자 애를 엮어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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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소년  lv 1 12% / 124 글 24 | 댓글 165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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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나가는상인 05/12/09:13
딱히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새롭다는 건 시장쪽에서도 독자에게도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30~40년 동안 계속 소재로써 사용되온 러브코미디의 진부한 이벤트와 소년만화의 왕도가 왜 아직까지도 먹히는지만 봐도 알 수 있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확실히 소년만화에서 지금까지 시도해본적없는 히어로 사회의 흐름과 그의 대한 현법, 가치관 등. 흥미로운 소재를 더하긴 했지만 소년만화의 큰 축에서는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러브코미디로써 인기가 많은 5등분의 신부도 예쁜 그림과 러브코미디치고 놀라운 치밀한 전개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러브코미디의 약속된 전개는 꾸준히 나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많은 만화를 꼽으라면 대계가 클리세로 치장된 만화들입니다. 뻔한 소재는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클리셰가 있다는 작품은 대중성이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그야 많이 쓰인다는 것이 클리세니까요.

다만, 못만들면 그것만큼 진부한 것이 없겠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다시 얘기를 원점으로 돌아가자면, 지금 말하신 소재의 자작 소설을 제가 본적이 없어 함부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진지한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교훈을 말하는 데 히로인이 반한다는 전개는 새롭다긴보단 연출만 바뀌였지. 흔한 러브코미디의 초로인스러움을 어필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은 라노벨이 주인공의 별거 없는 행동의 히로인이 반한다는 약속은 일단 지키고 가는 거 아닌가요?

함부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새로운 걸 싫어한다고 말하기엔 뭔가 좀 그러네요.

새롭다던가 왕도라던가 그런 거 상관없이, 소설이나 만화는 재미만 있으면 독자가 알아서 빨아주고 모십니다. 한 번 자기의 작품을 쭉 훑어보고 정말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0 지나가는상인 05/12/09:21
만화를 예를 들어서 좀 설득력이 없겠지만....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하느냐 글로 표현하느냐의 차이니,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별 볼일 없는 의견이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클리세를 무시하지만, 그건 안 좋은 예만 봐와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1 비밀소년 05/24/10:29
감사합니다
2 엽토군 05/12/10:12
주인공을 심쿵한다는 게 뭐에요
1 비밀소년 05/24/10:29
반했다는 것을 과장해서 표현한겁니다
0 상어빨래판 05/17/11:05
참신함과 괴작은 한끝차이라고 합니다. 참신하면 반응이 좋죠. 그 참신함은 클리셰 속에서 태어나는 겁니다. 모든 걸 새롭게 나가려고 하면 괴작이 되어 버립니다. 지금까지 나온 인기작들은 그 클리셰 속에서 변화를 일으켰기에 인기작이 된 것입니다.
1 비밀소년 05/24/10:30
클리세에 너무 빠져들면 양산형이 된다는 주의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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