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추천   / 글 번호 578406   
  [연재작] 웹소설 연재로 준비중인 소설중 프롤로그입니다. 감평부탁드립니다.
  37 이나다[nadagon]
조회 594    추천 0   덧글 1   트랙백 0 / 2019.09.04 23:36:01

0. 태초에 빛이 있으라, 그리고 재림에도 빛이 있으라.

빛의 창조주가 명하되 빛이 있으라 했고, 빛의 창조주는 수많은 빛들과 동시에 여러 창조물들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은하계를 만들어. 지구를 만들고 자신과 닮은 창조물, 인간과 균형을 맞출 몬스터를 창조하사, 균형을 맞추셨고 만족스러워하며 지구를 지켜보셨다. 그러나 그 균형이 깨지실 때 직접 등장하사 용기 있는 자에게 빛의 창조주의 능력을 하사하니. 최초의 빛의 용사가 생긴 때로다.

그렇게 모종의 이유로 균형이 깨지려고 할 때마다 빛의 영웅을 보내시니 세계는 균형을 맞춰가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 균형은 갑작스럽게 깨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언젠가 빛의 영웅으로서 진화할 인간을 두려워한 어둠의 파괴신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리하여 창조주는 진화의 씨앗이었던 이들을 다른 모습으로 만들었고 그들은 파괴신의 수하가 되니. 차후 인류는 이들을 메타 몬스터라 부르게 되었도다.

메타 몬스터가 된 진화의 씨앗이자, 진화의 어미인 하와는 메타 몬스터가 되자 본모습을 잃고 날 뛰었으며 파괴신은 좀 더 많은 메타 몬스터를 만들어내어 지구를 파괴하기 시작했도다.

그러나 빛의 영웅들은 이를 지켜만 보고 있지 않고 빛의 창조주가 내려준 힘으로 싸웠으나 메타 몬스터가 된 하와를 막지 못하고 하나 씩 쓰러졌고 진화의 아비가 될 아담조차도 하와를 막지 못하였고.

지구는 파멸의 길로 이끌게 되었으나… 빛의 영웅의 힘을 받게 된 진화의 아비는 겨우 진화의 어미를 막게 되었도다.

“나는 최선을… 미안해… 나는…”

그러나 큰 상처를 입었고, 파괴신 또한 그 장면을 보며 비웃었도다. 그 때 창조 이후 모든 힘을 빛의 영웅에게 나눠준 창조신이 나타났고 파괴신을 막기 위하여 창조주가 나타나났도다.

그리고 격하게 어둠의 파괴신을 바라보사, 진노하되 그 움직임에는 분노가 없었도다.

“어째서 이런 짓을 벌인 거냐?! 인류의 진화를 그렇게 꼴 보기 싫었던 건가?!”
“그런 건 아니야. 그런 건 아니라고, 단지 쉽게 이뤄지면 재미없잖아?”
“허튼 소리!”

빛의 창조주는 남은 힘으로 어둠의 파괴신을 공격하였고 어둠의 파괴신도 전력을 다해 그 힘에 대항하였도다.

“하! 빛의 영웅들에게 힘을 줘버린 빛의 창조주의 힘 따위 아무렇지 않지!”
“흠!”

이 싸움에서 서로간의 힘은 너무나도 대등했고 창조와 파괴라는 두 상반된 거대한 힘이 부딪쳐 지구의 생명의 불꽃마저 꺼트리되 모든 것은 천천히 멸망으로 치닫게 되었도다. 그러나.

“아직은 내가 약하다는 거냐? 너에게 밀리다니, 우숩게 됐어.”
“…사라지도록 하여라. 어둠의 파괴신이여.”

빛의 창조주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사, 창조의 힘으로 메타 몬스터가 된 하와와 메타 몬스터로 변모한 이들을 게이트를 만들어 봉인하사 이윽고 지구에는 평화가 찾아왔도다.

그러나 서로 상반된 힘이 부딪친 지구에는 더 이상 남은 생명력은 없었고 진화의 아비가 되어야 하는 자에게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제서 세상이 구해졌다고 한들 의미는 없어… 모든 게 끝이다.”

진화의 아비는 이 광경을 보고 눈을 감고 생을 마감하고자 했으나, 빛의 창조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살아온 창조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서 희생하고자 하였으니 영혼이 된 빛의 영웅들은 그 행동을 막으리라.

“창조주시여! 당신이 지구를 위해 희생하신다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됩니다! 진화의 아비 옆에 있어야 할 진화의 어미는 메타 몬스터가 되어 사라졌고 인류의 생존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하여 포기하지 않으십니까!”
“이 지구가 파괴되면 다른 우주마저도 파괴된다.”

그러나 빛의 창조주는 지구가 파괴된 이후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파괴신이 남긴 마지막 잔재를 치우시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기로 하셨도다.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시면 안되시는 겁니까?! 저희들의 힘을 다시 가져가시고…”
“너희들의 힘을 되돌려 받는다고 해도 복구 할 수 없다. 그러니 마지막 창조의 힘을 여기에 사용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약속하도록 하지.”

빛의 창조주는 마지막으로 그들의 얼굴을 보며 약속하셨도다.

“나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너희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때 너희들의 힘이 필요로 하니 너희들도 새로운 생명과 다른 모습으로서 보도록 하자. 자, 그럼… 그때 다시 만나도록 하자!”

지구와 우주를 자신과 동화하사 창조의 힘으로 지구에 생명력이 피어나니 쓰러져있던 인간들과 몬스터, 그리고 진화의 아비와 진화한 인류가 다시 일어나 새로운 힘을 얻어 그 힘으로 다시 한 번 더 인류의 역사를 진보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최초의 영웅이 탄생했다고 알려진 한반도의 어느 등대에 빛의 창조주의 표식을 가진 아이가 바구니에 담겨 나타났으나, 그 누구도 이 아이가 창조주임을 알지 못했도다.

“…그리고 그걸 지금에서야 내가 알게 된 거고?”
“그렇죠. 잘 집으셨네요.”

그리고 지금 최초의 영웅이 탄생한 마을에서 창조주가 재림하기 시작했다!

-


어떤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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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나다  lv 37 94.5789473684% / 73894 글 5775 | 댓글 7779  
@lee_nada_san
또또또 한마디를 이길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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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NASIC 09/05/10:09
우선 필력 좋게 잘 쓰신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진부한 듯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분위기 급선회하는 게 실제로 좀 터젔어요.


하지만 프롤로그의 초반부. 세계관 설명이 너무 길다는 인상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프롤로그 내용 중 실제 대사 장면이 좀 부자연스럽다고 느꼈어요
문맥상 그 용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 같은데, 그렇게 쓰신다면 대사가 아니라 유지하시던 문장 방식 그대로 이어나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사를 넣으니 이게 설명인지 이야기 전개를 시작한건지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사를 지우고 그 대사로 설명하고자 하는 장면을 설명체로 쓴다면, 마무리의 갑작스러운 반전을 더 재미있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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