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투고   / 글 번호 573862   
  투고합니다. (프롤로그만 여러개 올릴테니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나 컨셉있으면 연락주세요)
  0 순진잉어[tndmltkzzz]
조회 3423    추천 0   덧글 0   트랙백 0 / 2017.06.25 20:14:29
제목: 알겠으면 이 행운의 여신을 어떻게든 해봐!

0. 프롤로그

여러분은 rpg게임을 해본적이 있으십니까?


어떤 평범한 소년(소녀)이
어떠한 계기로 신비한 힘을 얻게되고,
몬스터를 처치하여
곤란한 사람들을 도우며 성장하고,

레벨이 오를때마다
스킬과 스텟을 올려 강해지는..
그런 형식의 게임입니다.


이건 어떤 rpg게임에 중독된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입니다.




***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자취방에는
아침 6시부터 키보드 소리가 울린다.



"좋았어! 이건 딱봐도 내가 우승이네!!"


좁은 자취방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고등학생, 강석...
뭐, 까놓고 말해서 주인공이다.


흔한 rpg게임인 {신들의 유희}에서,
운영자가 개최한 이벤트에
참가한 강석은 눈밑의 다크설클을
더듬거리며 말했다.



"드디어 공개시간인가... [소드마스크]랑 [짱짱맨짱]은 얼마나 모았길래 우쭐대는건지..."


채팅창에서는 운영자가 올리는 공지가 나온다.


[자, 이제 모은 스텟포인트로 스텟을 찍어주세요!]

그 다음 순간, 채팅창에는 단번에 공지가 밀려나온다.




[나는 신을 이긴다 님이 민첩을 778올렸습니다]
[큭.. 오른팔이... 님이 힘을 564올렸습니다]
[쿠와앙 님이 민첩을 846올렸습니다]
[소드마스크 님이 힘을 1350올렸습니다]
[짱짱맨짱 님이 지능을 1260올렸습니다]
[그로우맨 님이 행운을 798올렸습니다]




"오오... 대단한데?"
강석은 입고리를 올리며 중얼거리고, 마우스에 손을 댄다.



[행운 머냨♡♡♡]
[닉네임이 큭.. 오른팔이랰♡♡♡♡]
[헐 행운머냨♡♡♡♡]
[♡♡♡♡]
[♡♡♡행운 누구냨♡♡♡♡♡]
[♡♡♡♡]



ㅡ띠링

[카일 님이 행운을 30000올렸습니다]
[카일 님이 최초로 행운 만렙에 도달하셨습니다!]




".......아"

강석은 잠시동안 모니터를 뚜러져라 쳐다보다, 엄청난 기세로 키보드를 두들겨댔다.



"아아아아아아?!?!?!?!?! 뭐야?!?! 분명 힘에다 찍었을텐데?!?! 뭐야, 오류?!?! 야!!! 운영진 똑바로 안하나!!!!!"

강석은 키보드를 치며 절규를 내질렀다.


채팅창을 보니 채팅창도 난리가 아니였다.


[헐미친... 최초..?]
[헐.. 미쳤냐?♡♡♡♡♡]
[♡♡♡아니.. 실수아냐?]
[♡♡♡아니 아무도 3만이나 모았다는데 의문을 안가졐♡♡♡]
[♡♡♡♡행운 만렙찍으셨넼♡♡♡♡ 최초라네욬♡♡♡♡]



보통 rpg게임과 다르게 이 {신들의 유희}에서는 가장 쓸모없다고 일컫는 스텟이 존재한다...


그것은 행운. 찍어봤자 고작 회피율이 0.00001퍼센트씩 오라갈 뿐인 전~혀 쓰잘데기 없는 스텟이다. 운영자가 어떤 정신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무 쓸모가 없었다.



"끄아아!! 내 24시간이.... 이것도 경험치 1000배의 운영자버프 덕분이었는데..."

경험치 획득률 1000배로 24시간만에 만렙이면.. 평소에는 24000시간은 해야 얻을수 있는 스텟포인트를 단번에 날려버린 강석은 반쯤 울면서 스킬창에 들어온 패시브 스킬의 설명을 읽었다.


__________________

[행운의 여신이 당신을 좋아합니다]
*만렙 최초보상*

행운의 여신이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사귀어 주세요.
________________




"............"

..............


...................

"..........뭐?"



그 직후, 강석의 시야에 한 미소녀가 돌연히 나타났다.



"끄악?!"

"휴우... 역시 천계는 이유가 없으면 빠져나오기 힘드네요."



"뭐, 뭐......야?"

"아!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천계에서 온 행운을 관장하는 여신, 클로버라고 합니다."


"............에?"

강석이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자, 클로버라고 이름댄 미소녀는 방금과는 다르게 홍조를 띄며 조용히 말했다.


"어... 저기, 그......"


"........?"









"한눈에 반했습니다! 저와 사귀어 주세요!" 작성자에 의해 2017.06.25 08:14 에 수정되었습니다.작성자에 의해 2017.06.25 08:37 에 수정되었습니다.작성자에 의해 2017.06.25 08:38 에 수정되었습니다.작성자에 의해 2017.06.25 08:41 에 수정되었습니다. 자꾸 키읔이 하트로 뜨네요.
작성자에 의해 2017.06.25 08:42 에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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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작가 지망생 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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